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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 Occup Health Nurs 2020; 29(2): 133-139

Published online May 31, 2020 https://doi.org/10.5807/kjohn.2020.29.2.133

Copyright © Th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Shin, Seunghwa1 · Kim, Su Hyun2

1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Andong Science College, Andong
2Professor, School of Nursing,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Correspondence to:Kim, Su Hyun https://orcid.org/0000-0003-4268-6437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680 Gukchaebosang-ro, Jung-gu, Daegu 41944, Korea.
Tel: +82-53-420-4928, Fax: +82-53-421-2758, E-mail: suhyun_kim@knu.ac.kr

Received: April 10, 2020; Revised: May 7, 2020; Accepted: May 14, 2020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research designutilizing secondary data analysis was adopted. Data on consecutive night-shift work, working time, and insomnia were collected from 64 hospital nurses using a Fitbit activity tracker an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Consecutive night-shift work for more than three day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Weekly working hours also accounted significantly for the variance in insomnia, exceeding the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Conclusion: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proper schedules to control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is important to alleviate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Keywords: Nurses, Shift work schedule, Sleep initiation and maintenance disorders

1. 연구의 필요성

병원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24시간에 걸쳐 간호를 제공하는 교대근무가 필수적인 직업군이다. 2019년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병동 간호사의 82.1%가 야간 교대근무를 포함하는 3교대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2교대, 낮번, 당직번 등 다양한 형태의 교대근무를 시행하고 있다(Hospital Nurses Association, HNA, 2019). 병동 간호사는 월 평균 6.2일의 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일수는 평균 3일로 조사되었으며, 소속 병원의 특성에 따라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는 최소 2일에서 최대 8일까지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HNA, 2019).

야간교대근무를 포함하는 교대근무는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로 인한 불면증을 유발하며(Shantha, Mark, & Ronald, 2013), 이로 인해 수면장애와 업무 중 졸림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OSHRI, 2014). 실제 병원 간호사의 84%는 본인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서, 병원 간호사의 수면문제가 심각하며 이를 경감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OSHRI, 2014). 지금까지 여러 선행연구에서는 병원 교대근무 간호사가 비 교대근무 간호사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으며(Seol, Lee, & Lee, 2018), 수면의 질 저하, 수면시간 단축 및 수면잠복기 증가 등을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Seol et al., 2018; An, Kim, Heo, Kim, & Hwang, 2018; Kim & Gu, 2013).

지금까지 비표준화 시간에 근무하는 교대근무와 건강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적 모형에서는 교대근무와 관련된 생물학적 관점에서 수면 각성 주기와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에 초점을 두었고, 교대근무의 특성에 따라 업무요구 노출로 인한 활성화 증가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Merkus, Holte, Huysmans, Mechelen, & Beek, 2015). 이에 Merkus 등(2015)은 비표준화 근무일정과 건강에 대한 포괄적 모델을 개발하고, 근무시간과 근무특성을 장단기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적 기전의 영향요인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야간근무는 수면각성 패턴과 음식 섭취 시간의 변화를 야기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업무 요구의 노출에 따라 업무 수행 노력과 정신사회적 업무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연속근무 일수와 같은 근무기간을 중요한 수면 관련 요인으로 설명하였다(Merkus et al., 2015). 그러나 모델에서 제시된 이러한 요인들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통합적 모델에서 제시되었을 뿐, 실증적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야 하며, 근무시기, 근무시간 및 근무기간 등을 포함한 업무 관련 특성과 수면 간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한편 병원 간호사 대상의 수면 관련 선행연구를 보면, 간호사의 근무특성을 교대근무 시행여부로만 한정하여 확인한 것이 대부분이었다(Seol et al., 2018; An et al., 2018; Kim et al., 2013). 3교대 근무 간호사와 야간전담 간호사를 구분하여 수면 양상을 비교한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3교대 근무 간호사가 야간전담 간호사에 비해 수면의 양이 적고 수면 후 잘 쉰 느낌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하였다(Kim, Kim, & Kim, 2017). 반면, 국내 대규모의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 조사에 따르면(Kim, Jung, & Han, 2015), 직군에 따라 주간근무자보다 야간 근무자의 경우 오즈비가 2.7~3.9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주 40시간 노동에 비해 주 41~52시간 또는 주 52시간을 초과하여 노동한 경우 오즈비가 1.7~2.4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불면증의 발생률이 훨씬 높은 간호사 직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보고가 없었으며, 불면증을 단일문항의 자가보고형 척도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타당도가 우수한 수면장애 측정도구를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교대근무의 순환주기가 매우 빠르고 과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병원 간호사(Kim, Kim, Lee, & Choi, 2005)에게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은 불면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업무 관련 특성이지만,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러한 변수들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시기, 근무시간 및 근무기간의 업무 관련 특성으로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특성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 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병율을 비교한다.

  • 병원 간호사의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확인한다.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병원 간호사의 교대근무와 건강 생활습관에 따른 수면양상을 측정한 선행연구(Shin, 2019)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분석 연구이다.

2. 연구대상자 및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웨어러블 전자기기인 Fitbit charge 3TM (FitBit Inc, San Francisco, California, USA)을 이용하여 병원 간호사의 교대근무와 건강 생활습관에 따른 수면양상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된 간호사의 수면양상 자료(Shin, 2019)를 이차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기준은 A시의 종합병원에서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이며, 교대근무자의 경우 야간 교대 근무를 포함하는 3교대 근무자였다. 연구대상자 제외기준은 2교대 근무자 및 야간 전담근무자였다. 본 연구 분석에는 총 64명의 대상자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9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후향적 통계적 검정력 분석을 시행한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에서 one-tailed test, 유의수준 ⍺ .05, 효과 크기 odds ratio 0.5 (Cohen, 1988)일 때 통계적 검정력이 .80인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 수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K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2019-0109)을 받았다. 연구자는 자료수집을 위해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한 후 동의를 받았으며, 간호부를 통해 연구 안내문을 공지하고, 연구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개별적으로 연구자에게 연락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절차, 자료의 익명성 보장, 연구 종료 후 자료폐기 및 연구참여 철회 등을 설명한 후 서면으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종료 후 온라인 상품권 제공을 위한 전화번호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였다.

3. 연구 변수 및 측정

1)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

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세), 성별(남/녀), 결혼 상태(결혼/미혼 또는 이혼)를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병원 간호사의 근무 특성은 근무부서(일반병동/중환자실/응급실/인공신장실/외래 및 기타부서/수술실), 주당 평균근무시간, 교대근무 여부 및 근무 일정을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 만 6일 동안 매일의 근무 일정을 Day, Evening, Night, Splint 및 OFF로 기록하게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를 계산하여 기록하였다.

2) 불면증

세계수면 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2014)와 대한수면연구학회(Korean Sleep Research Society, 2020)에서는 불면증을 수면장애로 분류하고 있다. 6시간 미만의 총 수면시간, 30분 이상의 수면 잠복기, 85% 미만의 수면효율은 불면증을 진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므로(Morin, 1993),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를 불면증으로 판단하였다. Fitbit은 수면 연구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Actigraphy와의 수면 측정 정확도가 96% 일치하였으며(Zambotti, Goldstone, Claudatos, & Baker, 2018), 검사-재검사의 신뢰도 계수는 r=.92였다(Elissa, Keith, Nicola, Cecilie, Gill, Eileen et al, 2018).

4. 자료수집

원 자료(Shin, 2019)의 수집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수집하였다. 수면장애 측정을 위해서 대상자에게 Fitbit tracker의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구두로 설명하고 서면 안내문을 제공하였으며, 자료수집 시작일로부터 만 6일간 착용하도록 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Fitbit tracker를 연구대상자의 손목에 착용시켜 주었으며, 착용 전에 연구대상자의 핸드폰에 Fitbit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초기화된 Fitbit tracker와 연구대상자의 휴대폰을 동기화 시켰다. 연구대상자에게 가급적 24시간 착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착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매일 SNS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였으며, 6일차 저녁에는 7일차 기상 직후 제거하도록 전화와 문자로 알렸다. 연구대상자의 Fitbit tracker 착용이 완료되면 연구자가 Fitbit tracker를 수거하면서 연구 대상자가 직접 Fitbit 홈페이지를 로그인 하도록 하여 대시보드에 저장된 수면자료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IB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은 실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 분류에 따른 불면증 유무는 x2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근무특성이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무특성 변수의 불면증 발생에 대한 독립적이고 추가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모형 1에는 야간교대 근무일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으며, 모형 2에는 주당 평균 근무시간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6.8±2.50세였으며, 여성이 53명(82.8%)으로 대다수였다. 결혼은 미혼인 51명(79.7%), 기혼이 13명(20.3%)이었으며, 일반 병동 근무 간호사가 19명(29.7%)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신장실과 외래, 수술실, 중환자실과 응급실이 각각 17명(26.6%), 15명(23.4%), 13명(20.3%)이었다. 교대근무자가 32명(50%), 비 교대근무자가 32명(50%)이었다. 교대근무자 중에서 야간교대근무 연속 2일인 대상자가 5명 (15.6%), 3일인 대상자가 18명(56.3%), 4일인 대상자가 9명 (28.1%)이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47.48±8.50시간이었으며, 불면증이 있는 군은 27명(42.2%), 불면증이 없는 군은 37명(57.8%)이었다(Table 1).

Table 1 .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CategoriesTotal (n=64)No insomnia (n=37)Insomnia (n=27)x2 or t (p)



n (%) or M±SDn (%) or M±SDn (%) or M±SD
Age (year)26.8±2.5027.2±2.3826.2±2.60-1.49 (.140)
GenderFemale53 (82.8)31 (83.8)22 (81.5)0.05 (.809)
Male11 (17.2)6 (16.2)5 (18.5)
Marital statusMarried51 (79.7)29 (78.4)22 (81.5)0.09 (.761)
Divorced or single13 (20.3)8 (21.6)5 (18.5)
DepartmentGeneral ward19 (29.7)9 (24.3)10 (37.0)14.05 (.003)
Intensive care unit, emergency room13 (20.3)4 (10.8)9 (33.3)
HD, ambulatory unit17 (26.6)16 (43.2)1 (3.7)
OR15 (23.4)8 (21.6)7 (25.9)
Consecutive night shift during data collection032 (50.0)24 (64.9)8 (29.6)9.87 (.020)
25 (7.8)3 (8.1)2 (7.4)
318 (28.1)8 (21.6)10 (37.0)
49 (14.1)2 (5.4)7 (25.9)
Work schedule after consecutive night shift (n=32)Off-day8 (25.0)3 (23.1)5 (26.3)0.28 (.869)
Off-evening13 (40.6)6 (46.2)7 (36.8)
Off-off11 (34.4)4 (30.8)7 (36.8)
Working hours per week47.48±8.5045.35±8.6950.39±7.432.43 (.018)

No night-shift works..



2. 일반적 특성과 근무 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불면증 유무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 성별, 결혼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무 특성 중에서 불면증 유무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일수(t=9.87, p=.020)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t=2.43,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불면증 유무는 야간교대근무 이후 근무 일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불면증 유무는 근무 부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t=14.05, p=.005), 일반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실의 경우 대부분 최소 2일 이상의 야간 교대 근무를 하고, 투석실과 외래의 경우 대부분 야간 교대 근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근무부서와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이 서로 중복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에는 근무부서를 독립변수로 포함하지 않았다.

3.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무시간이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대상자의 일반적 및 근무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에 대한 t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던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여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모형 1에서는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에 비해 연속 야간교대근무 2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유의하지 않았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3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2.00 (95% CI=0.28~14.20)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3.75(95% CI= 1.10~12.7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모형의 적합도 (Goodness of fit)는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Hosmer and Lemeshow test, p<.001).

Table 2 .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bout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VariablesModel 1Model 2


BSEWaldpOR (95% CI)BSEWaldpOR (95% CI)
Consecutive night shift
0refref
2 nights0.691.000.48.4882.00 (0.28~14.20)1.321.111.41.2353.74 (0.42~33.01)
3 nights1.320.634.46.0353.75 (1.10~12.79)1.870.746.41.0116.49 (1.52~27.59)
4 night2.350.906.83.00910.50 (1.80~61.24)3.011.018.83.00320.24 (2.79~147.14)
Working hours per week0.160.068.31.0041.17 (1.05~1.30)
Cox and Snell0.150.28
Nagelkerke0.200.38
Hosmer & Lemeshow x 276.99 (p<.000)8.16 (p=.418)

No night-shift works; Classification accuracy=68.8%; OR=odds ratio..



모형 2에서 주당 평균근로시간을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주당 평균근무 시간에 따라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1.17 (95% CI=1.05~1.30)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속 야간교대근무 3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6.49 (95% CI=1.52~27.59]로,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20.24 (95% CI=0.28~14.20)로 여전히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모형 2의 Nagelkerke R2는 38%로 모형 1보다 불면증 발생을 18% 더 설명하였고, Hosmer와 Lemeshow test의 모형 적합도 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p=.418).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근무특성이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을 감소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42.2%에서 6일간 Fitbit tracker로 측정한 총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 수면 잠복기 30분 이상, 수면효율 85% 미만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야간 근무자 중에서 전문 관리직의 7.7%, 기술직의 2.6%가 불면증을 경험한 것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치로서(Kim et al., 2015),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이 광범위한 문제임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대상자의 불면증 발생률은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67.2%~84%가 수면의 질 저하를 경험하였다는 선행연구보다는 낮은 수치였다(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이러한 차이는 선행연구의 연구대상자 가운데 약 74~77%가 3교대 근무자였으나(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50%만이 3교대 근무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자가보고형 수면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객관적 수면 측정도구로 측정한 수치와 다소 차이를 보였을 가능성도 추측해 볼 수 있겠다. 최근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들 중에서 3교대 근무자의 비율이 약 82.1%로 보고되고 있으므로(HNA, 2019) 앞으로 확률표본추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자가보고형 측정도구와 객관적 측정도구 등 다면적 방법으로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을 측정하는 추가연구가 필요하겠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성별, 결혼 상태에 따른 불면증 유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근무특성 중에서 근무부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 주당 평균 근무시간에 따라 불면증 발생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부서 중에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 급성기 병동 근무 간호사가 인공신장실과 외래부서 근무 간호사보다 불면증 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래부서 근무 간호사가 일반 병동이나 특수병동 근무간호에 비하여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서(An et al., 2018), 병동의 업무와 야간근무 여부 등의 특성이 불면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불면증의 관련성에 대한 이변량 분석결과,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는 불면증 발생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속 야간 교대근무 3일 이상 시행 군에서 불면증 발생률이 높았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불면증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연속 야간 교대근무 3일 시행하는 군이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군에 비해 불면증이 발생할 확률이 약 6.5배 높았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하는 군은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군에 비해 불면증이 발생할 확률이 약 2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증가할수록 불면증 발생 위험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병원 간호사에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 간호사의 근로조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HNA, 2019), 병원 간호사의 소속 기관에 따라 연속 야간교대 근무를 최대 8일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를 적정한 수준으로 설정하여 수면 각성 패턴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전 후에 충분한 휴식기간을 두어 변화된 패턴을 회복시키도록 하여 건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겠다(Merkus et al., 2015). 병원 간호사의 수면장애는 근무 시간 내의 졸림증 증가와 업무 관련 실수 증가 등(Kim et al., 2005)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감안할 때, 향후 야간 교대근무의 구체적 특성이 수면양상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 일정 조정 등의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통하여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겠다.

본 연구대상자의 근무 특성 중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평균 47.5시간으로 연구대상자의 대부분이 주당 40시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63.9%가 초과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대상자의 50% 이상이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40시간 이상 근무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와 일치하였다(Jang & Choi, 2020; Shin, Lee, Kim, & Bae, 2019). 본 연구에서 주당 평균 근무시간과 불면증의 관련성에 대한 이변량 분석결과, 불면증이 낮은 군은 불면증이 높은 군보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도,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불면증이 발생할 비율이 17%씩 증가하였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변수에 추가적으로 불면증을 18% 더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내 대규모 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Kim et al., 2015)에서 사무직 근로자에서 주 40시간 노동에 비해 주 41~52시간을 노동한 경우 오즈비가 1.66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고, 주 52시간을 초과할 경우 오즈비가 2.43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 국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41.5시간(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KOSIS, 2019)임을 감안할 때, 본 연구결과 대상자인 병원 간호사가 장시간의 근로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심리적 또는 정신적 노동의 제공 기간에 대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Haines, Marchand, Genin, & Rousseau, 2012)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병원 간호사에 있어서 교대근무 여부나 연속교대 근무 일수와 더불어 적정한 근무시간의 확보가 불면증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어야 하겠다.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중요한 건강문제로 알려진 불면증이 간호사의 근무특성인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3일 이상 시행하는 경우에 불면증 발생률이 매우 증가하는 점을 확인하였다. 병원 간호사 대상의 수면장애를 보고한 선행연구에서 교대근무 시행 여부 또는 2교대 근무와 3교대 근무 비교 등(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Shin & Kim, 2014)으로 대부분 근무특성을 교대근무로만 확인한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주당 근무시간과 연속 교대근무가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 간호사에게 적정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근무시간을 적용함으로 불면증을 감소할 수 있다는 실무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불면증을 자가보고형 도구에 의한 측정이 아니라 실제 근무기간을 포함하여 6일에 걸쳐 측정함으로써 근무일정의 변화에 따라 발생 가능한 수면양상의 변화를 객관적 측정도구를 통해 확인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A지역의 3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대상의 연구결과이므로 전체 간호사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 대규모 확률표본 추출에 따라 기관별로 간호사의 수면양상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병원 간호사의 수면과 관련된 업무 특성으로 근무시기, 근무시간, 고정 또는 교대근무, 교대근무의 방향과 속도, 업무량과 업무의 심리사회적 환경의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겠다(Merkus et al., 2015), 이 밖에도 교대근무와 그 밖의 업무특성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종단적 연구를 통하여 인과적 관련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수면효율을 확인하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 등을 포함하는 근무특성이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병원 간호사의 낮은 불면증은 환자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증진을 위하여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을 적정화하는 등 기관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겠다. 향후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2교대, 3교대와 야간 전담근무 등 다양한 야간교대근무 형태별로 불면증을 포함하는 다양한 수면양상을 확인하고, 병원 간호사의 근무특성의 다양한 적용을 통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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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Article

Korean J Occup Health Nurs 2020; 29(2): 133-139

Published online May 31, 2020 https://doi.org/10.5807/kjohn.2020.29.2.133

Copyright © Th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Shin, Seunghwa1 · Kim, Su Hyun2

1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Andong Science College, Andong
2Professor, School of Nursing,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Correspondence to:Kim, Su Hyun https://orcid.org/0000-0003-4268-6437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680 Gukchaebosang-ro, Jung-gu, Daegu 41944, Korea.
Tel: +82-53-420-4928, Fax: +82-53-421-2758, E-mail: suhyun_kim@knu.ac.kr

Received: April 10, 2020; Revised: May 7, 2020; Accepted: May 14, 2020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research designutilizing secondary data analysis was adopted. Data on consecutive night-shift work, working time, and insomnia were collected from 64 hospital nurses using a Fitbit activity tracker an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Consecutive night-shift work for more than three days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Weekly working hours also accounted significantly for the variance in insomnia, exceeding the influence of consecutive night-shift work. Conclusion: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proper schedules to control consecutive night-shift work and working time is important to alleviate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Keywords: Nurses, Shift work schedule, Sleep initiation and maintenance disorders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병원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24시간에 걸쳐 간호를 제공하는 교대근무가 필수적인 직업군이다. 2019년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병동 간호사의 82.1%가 야간 교대근무를 포함하는 3교대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2교대, 낮번, 당직번 등 다양한 형태의 교대근무를 시행하고 있다(Hospital Nurses Association, HNA, 2019). 병동 간호사는 월 평균 6.2일의 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일수는 평균 3일로 조사되었으며, 소속 병원의 특성에 따라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는 최소 2일에서 최대 8일까지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HNA, 2019).

야간교대근무를 포함하는 교대근무는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로 인한 불면증을 유발하며(Shantha, Mark, & Ronald, 2013), 이로 인해 수면장애와 업무 중 졸림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OSHRI, 2014). 실제 병원 간호사의 84%는 본인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서, 병원 간호사의 수면문제가 심각하며 이를 경감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OSHRI, 2014). 지금까지 여러 선행연구에서는 병원 교대근무 간호사가 비 교대근무 간호사에 비해 수면의 질이 낮으며(Seol, Lee, & Lee, 2018), 수면의 질 저하, 수면시간 단축 및 수면잠복기 증가 등을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Seol et al., 2018; An, Kim, Heo, Kim, & Hwang, 2018; Kim & Gu, 2013).

지금까지 비표준화 시간에 근무하는 교대근무와 건강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적 모형에서는 교대근무와 관련된 생물학적 관점에서 수면 각성 주기와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에 초점을 두었고, 교대근무의 특성에 따라 업무요구 노출로 인한 활성화 증가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Merkus, Holte, Huysmans, Mechelen, & Beek, 2015). 이에 Merkus 등(2015)은 비표준화 근무일정과 건강에 대한 포괄적 모델을 개발하고, 근무시간과 근무특성을 장단기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적 기전의 영향요인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야간근무는 수면각성 패턴과 음식 섭취 시간의 변화를 야기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업무 요구의 노출에 따라 업무 수행 노력과 정신사회적 업무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연속근무 일수와 같은 근무기간을 중요한 수면 관련 요인으로 설명하였다(Merkus et al., 2015). 그러나 모델에서 제시된 이러한 요인들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통합적 모델에서 제시되었을 뿐, 실증적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야 하며, 근무시기, 근무시간 및 근무기간 등을 포함한 업무 관련 특성과 수면 간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한편 병원 간호사 대상의 수면 관련 선행연구를 보면, 간호사의 근무특성을 교대근무 시행여부로만 한정하여 확인한 것이 대부분이었다(Seol et al., 2018; An et al., 2018; Kim et al., 2013). 3교대 근무 간호사와 야간전담 간호사를 구분하여 수면 양상을 비교한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3교대 근무 간호사가 야간전담 간호사에 비해 수면의 양이 적고 수면 후 잘 쉰 느낌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하였다(Kim, Kim, & Kim, 2017). 반면, 국내 대규모의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근로환경 조사에 따르면(Kim, Jung, & Han, 2015), 직군에 따라 주간근무자보다 야간 근무자의 경우 오즈비가 2.7~3.9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주 40시간 노동에 비해 주 41~52시간 또는 주 52시간을 초과하여 노동한 경우 오즈비가 1.7~2.4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불면증의 발생률이 훨씬 높은 간호사 직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보고가 없었으며, 불면증을 단일문항의 자가보고형 척도로 측정하였기 때문에 타당도가 우수한 수면장애 측정도구를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교대근무의 순환주기가 매우 빠르고 과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병원 간호사(Kim, Kim, Lee, & Choi, 2005)에게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은 불면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업무 관련 특성이지만,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러한 변수들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가 어떠한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시기, 근무시간 및 근무기간의 업무 관련 특성으로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특성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 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병율을 비교한다.

  • 병원 간호사의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확인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로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병원 간호사의 교대근무와 건강 생활습관에 따른 수면양상을 측정한 선행연구(Shin, 2019)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분석 연구이다.

2. 연구대상자 및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웨어러블 전자기기인 Fitbit charge 3TM (FitBit Inc, San Francisco, California, USA)을 이용하여 병원 간호사의 교대근무와 건강 생활습관에 따른 수면양상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된 간호사의 수면양상 자료(Shin, 2019)를 이차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기준은 A시의 종합병원에서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이며, 교대근무자의 경우 야간 교대 근무를 포함하는 3교대 근무자였다. 연구대상자 제외기준은 2교대 근무자 및 야간 전담근무자였다. 본 연구 분석에는 총 64명의 대상자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9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후향적 통계적 검정력 분석을 시행한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에서 one-tailed test, 유의수준 ⍺ .05, 효과 크기 odds ratio 0.5 (Cohen, 1988)일 때 통계적 검정력이 .80인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 수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K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2019-0109)을 받았다. 연구자는 자료수집을 위해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한 후 동의를 받았으며, 간호부를 통해 연구 안내문을 공지하고, 연구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개별적으로 연구자에게 연락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절차, 자료의 익명성 보장, 연구 종료 후 자료폐기 및 연구참여 철회 등을 설명한 후 서면으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종료 후 온라인 상품권 제공을 위한 전화번호 제공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3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였다.

3. 연구 변수 및 측정

1)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

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세), 성별(남/녀), 결혼 상태(결혼/미혼 또는 이혼)를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병원 간호사의 근무 특성은 근무부서(일반병동/중환자실/응급실/인공신장실/외래 및 기타부서/수술실), 주당 평균근무시간, 교대근무 여부 및 근무 일정을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 만 6일 동안 매일의 근무 일정을 Day, Evening, Night, Splint 및 OFF로 기록하게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속 야간 교대근무 일수를 계산하여 기록하였다.

2) 불면증

세계수면 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2014)와 대한수면연구학회(Korean Sleep Research Society, 2020)에서는 불면증을 수면장애로 분류하고 있다. 6시간 미만의 총 수면시간, 30분 이상의 수면 잠복기, 85% 미만의 수면효율은 불면증을 진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므로(Morin, 1993),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를 불면증으로 판단하였다. Fitbit은 수면 연구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Actigraphy와의 수면 측정 정확도가 96% 일치하였으며(Zambotti, Goldstone, Claudatos, & Baker, 2018), 검사-재검사의 신뢰도 계수는 r=.92였다(Elissa, Keith, Nicola, Cecilie, Gill, Eileen et al, 2018).

4. 자료수집

원 자료(Shin, 2019)의 수집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수집하였다. 수면장애 측정을 위해서 대상자에게 Fitbit tracker의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구두로 설명하고 서면 안내문을 제공하였으며, 자료수집 시작일로부터 만 6일간 착용하도록 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Fitbit tracker를 연구대상자의 손목에 착용시켜 주었으며, 착용 전에 연구대상자의 핸드폰에 Fitbit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초기화된 Fitbit tracker와 연구대상자의 휴대폰을 동기화 시켰다. 연구대상자에게 가급적 24시간 착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착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매일 SNS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였으며, 6일차 저녁에는 7일차 기상 직후 제거하도록 전화와 문자로 알렸다. 연구대상자의 Fitbit tracker 착용이 완료되면 연구자가 Fitbit tracker를 수거하면서 연구 대상자가 직접 Fitbit 홈페이지를 로그인 하도록 하여 대시보드에 저장된 수면자료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하였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IB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은 실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 분류에 따른 불면증 유무는 x2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근무특성이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무특성 변수의 불면증 발생에 대한 독립적이고 추가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모형 1에는 야간교대 근무일수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으며, 모형 2에는 주당 평균 근무시간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6.8±2.50세였으며, 여성이 53명(82.8%)으로 대다수였다. 결혼은 미혼인 51명(79.7%), 기혼이 13명(20.3%)이었으며, 일반 병동 근무 간호사가 19명(29.7%)으로 가장 많았고, 인공신장실과 외래, 수술실, 중환자실과 응급실이 각각 17명(26.6%), 15명(23.4%), 13명(20.3%)이었다. 교대근무자가 32명(50%), 비 교대근무자가 32명(50%)이었다. 교대근무자 중에서 야간교대근무 연속 2일인 대상자가 5명 (15.6%), 3일인 대상자가 18명(56.3%), 4일인 대상자가 9명 (28.1%)이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47.48±8.50시간이었으며, 불면증이 있는 군은 27명(42.2%), 불면증이 없는 군은 37명(57.8%)이었다(Table 1).

Table 1 .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CategoriesTotal (n=64)No insomnia (n=37)Insomnia (n=27)x2 or t (p)



n (%) or M±SDn (%) or M±SDn (%) or M±SD
Age (year)26.8±2.5027.2±2.3826.2±2.60-1.49 (.140)
GenderFemale53 (82.8)31 (83.8)22 (81.5)0.05 (.809)
Male11 (17.2)6 (16.2)5 (18.5)
Marital statusMarried51 (79.7)29 (78.4)22 (81.5)0.09 (.761)
Divorced or single13 (20.3)8 (21.6)5 (18.5)
DepartmentGeneral ward19 (29.7)9 (24.3)10 (37.0)14.05 (.003)
Intensive care unit, emergency room13 (20.3)4 (10.8)9 (33.3)
HD, ambulatory unit17 (26.6)16 (43.2)1 (3.7)
OR15 (23.4)8 (21.6)7 (25.9)
Consecutive night shift during data collection032 (50.0)24 (64.9)8 (29.6)9.87 (.020)
25 (7.8)3 (8.1)2 (7.4)
318 (28.1)8 (21.6)10 (37.0)
49 (14.1)2 (5.4)7 (25.9)
Work schedule after consecutive night shift (n=32)Off-day8 (25.0)3 (23.1)5 (26.3)0.28 (.869)
Off-evening13 (40.6)6 (46.2)7 (36.8)
Off-off11 (34.4)4 (30.8)7 (36.8)
Working hours per week47.48±8.5045.35±8.6950.39±7.432.43 (.018)

No night-shift works..



2. 일반적 특성과 근무 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불면증 유무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 성별, 결혼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무 특성 중에서 불면증 유무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일수(t=9.87, p=.020)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t=2.43,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불면증 유무는 야간교대근무 이후 근무 일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불면증 유무는 근무 부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t=14.05, p=.005), 일반병동과 중환자실, 응급실의 경우 대부분 최소 2일 이상의 야간 교대 근무를 하고, 투석실과 외래의 경우 대부분 야간 교대 근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근무부서와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이 서로 중복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에는 근무부서를 독립변수로 포함하지 않았다.

3.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근무시간이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대상자의 일반적 및 근무특성에 따른 불면증 유무에 대한 t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던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을 독립변수로 포함하여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모형 1에서는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에 비해 연속 야간교대근무 2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유의하지 않았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3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2.00 (95% CI=0.28~14.20)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 비는 3.75(95% CI= 1.10~12.7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 모형의 적합도 (Goodness of fit)는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Hosmer and Lemeshow test, p<.001).

Table 2 .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bout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VariablesModel 1Model 2


BSEWaldpOR (95% CI)BSEWaldpOR (95% CI)
Consecutive night shift
0refref
2 nights0.691.000.48.4882.00 (0.28~14.20)1.321.111.41.2353.74 (0.42~33.01)
3 nights1.320.634.46.0353.75 (1.10~12.79)1.870.746.41.0116.49 (1.52~27.59)
4 night2.350.906.83.00910.50 (1.80~61.24)3.011.018.83.00320.24 (2.79~147.14)
Working hours per week0.160.068.31.0041.17 (1.05~1.30)
Cox and Snell0.150.28
Nagelkerke0.200.38
Hosmer & Lemeshow x 276.99 (p<.000)8.16 (p=.418)

No night-shift works; Classification accuracy=68.8%; OR=odds ratio..



모형 2에서 주당 평균근로시간을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주당 평균근무 시간에 따라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1.17 (95% CI=1.05~1.30)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속 야간교대근무 3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6.49 (95% CI=1.52~27.59]로,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 시 불면증 발생에 대한 오즈비가 20.24 (95% CI=0.28~14.20)로 여전히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모형 2의 Nagelkerke R2는 38%로 모형 1보다 불면증 발생을 18% 더 설명하였고, Hosmer와 Lemeshow test의 모형 적합도 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p=.418).

논 의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근무특성이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을 감소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의 42.2%에서 6일간 Fitbit tracker로 측정한 총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 수면 잠복기 30분 이상, 수면효율 85% 미만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야간 근무자 중에서 전문 관리직의 7.7%, 기술직의 2.6%가 불면증을 경험한 것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치로서(Kim et al., 2015),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이 광범위한 문제임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대상자의 불면증 발생률은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 67.2%~84%가 수면의 질 저하를 경험하였다는 선행연구보다는 낮은 수치였다(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이러한 차이는 선행연구의 연구대상자 가운데 약 74~77%가 3교대 근무자였으나(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50%만이 3교대 근무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자가보고형 수면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객관적 수면 측정도구로 측정한 수치와 다소 차이를 보였을 가능성도 추측해 볼 수 있겠다. 최근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들 중에서 3교대 근무자의 비율이 약 82.1%로 보고되고 있으므로(HNA, 2019) 앞으로 확률표본추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자가보고형 측정도구와 객관적 측정도구 등 다면적 방법으로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을 측정하는 추가연구가 필요하겠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성별, 결혼 상태에 따른 불면증 유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근무특성 중에서 근무부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 주당 평균 근무시간에 따라 불면증 발생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부서 중에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 급성기 병동 근무 간호사가 인공신장실과 외래부서 근무 간호사보다 불면증 발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래부서 근무 간호사가 일반 병동이나 특수병동 근무간호에 비하여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서(An et al., 2018), 병동의 업무와 야간근무 여부 등의 특성이 불면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와 불면증의 관련성에 대한 이변량 분석결과, 연속 야간교대 근무일수는 불면증 발생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속 야간 교대근무 3일 이상 시행 군에서 불면증 발생률이 높았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불면증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연속 야간 교대근무 3일 시행하는 군이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군에 비해 불면증이 발생할 확률이 약 6.5배 높았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 4일 시행하는 군은 야간교대근무 비 시행군에 비해 불면증이 발생할 확률이 약 2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증가할수록 불면증 발생 위험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병원 간호사에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 간호사의 근로조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HNA, 2019), 병원 간호사의 소속 기관에 따라 연속 야간교대 근무를 최대 8일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를 적정한 수준으로 설정하여 수면 각성 패턴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전 후에 충분한 휴식기간을 두어 변화된 패턴을 회복시키도록 하여 건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겠다(Merkus et al., 2015). 병원 간호사의 수면장애는 근무 시간 내의 졸림증 증가와 업무 관련 실수 증가 등(Kim et al., 2005)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감안할 때, 향후 야간 교대근무의 구체적 특성이 수면양상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연속 야간교대근무 일정 조정 등의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통하여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겠다.

본 연구대상자의 근무 특성 중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평균 47.5시간으로 연구대상자의 대부분이 주당 40시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병원 간호사 대상의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63.9%가 초과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대상자의 50% 이상이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40시간 이상 근무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와 일치하였다(Jang & Choi, 2020; Shin, Lee, Kim, & Bae, 2019). 본 연구에서 주당 평균 근무시간과 불면증의 관련성에 대한 이변량 분석결과, 불면증이 낮은 군은 불면증이 높은 군보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도,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불면증이 발생할 비율이 17%씩 증가하였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변수에 추가적으로 불면증을 18% 더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내 대규모 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Kim et al., 2015)에서 사무직 근로자에서 주 40시간 노동에 비해 주 41~52시간을 노동한 경우 오즈비가 1.66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고, 주 52시간을 초과할 경우 오즈비가 2.43배로 불면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 국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41.5시간(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KOSIS, 2019)임을 감안할 때, 본 연구결과 대상자인 병원 간호사가 장시간의 근로환경에 노출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심리적 또는 정신적 노동의 제공 기간에 대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Haines, Marchand, Genin, & Rousseau, 2012)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병원 간호사에 있어서 교대근무 여부나 연속교대 근무 일수와 더불어 적정한 근무시간의 확보가 불면증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어야 하겠다.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중요한 건강문제로 알려진 불면증이 간호사의 근무특성인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가 3일 이상 시행하는 경우에 불면증 발생률이 매우 증가하는 점을 확인하였다. 병원 간호사 대상의 수면장애를 보고한 선행연구에서 교대근무 시행 여부 또는 2교대 근무와 3교대 근무 비교 등(An et al., 2018; Seol et al., 2018; Shin & Kim, 2014)으로 대부분 근무특성을 교대근무로만 확인한 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주당 근무시간과 연속 교대근무가 불면증에 미치는 각각의 영향력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병원 간호사에게 적정한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근무시간을 적용함으로 불면증을 감소할 수 있다는 실무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불면증을 자가보고형 도구에 의한 측정이 아니라 실제 근무기간을 포함하여 6일에 걸쳐 측정함으로써 근무일정의 변화에 따라 발생 가능한 수면양상의 변화를 객관적 측정도구를 통해 확인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A지역의 3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대상의 연구결과이므로 전체 간호사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 대규모 확률표본 추출에 따라 기관별로 간호사의 수면양상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병원 간호사의 수면과 관련된 업무 특성으로 근무시기, 근무시간, 고정 또는 교대근무, 교대근무의 방향과 속도, 업무량과 업무의 심리사회적 환경의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겠다(Merkus et al., 2015), 이 밖에도 교대근무와 그 밖의 업무특성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종단적 연구를 통하여 인과적 관련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병원 간호사의 수면효율을 확인하고,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 등을 포함하는 근무특성이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병원 간호사의 낮은 불면증은 환자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병원 간호사의 불면증 증진을 위하여 연속 야간교대근무 시행일수와 주당 평균 근무시간을 적정화하는 등 기관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겠다. 향후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2교대, 3교대와 야간 전담근무 등 다양한 야간교대근무 형태별로 불면증을 포함하는 다양한 수면양상을 확인하고, 병원 간호사의 근무특성의 다양한 적용을 통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Table 1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CategoriesTotal (n=64)No insomnia (n=37)Insomnia (n=27)x2 or t (p)



n (%) or M±SDn (%) or M±SDn (%) or M±SD
Age (year)26.8±2.5027.2±2.3826.2±2.60-1.49 (.140)
GenderFemale53 (82.8)31 (83.8)22 (81.5)0.05 (.809)
Male11 (17.2)6 (16.2)5 (18.5)
Marital statusMarried51 (79.7)29 (78.4)22 (81.5)0.09 (.761)
Divorced or single13 (20.3)8 (21.6)5 (18.5)
DepartmentGeneral ward19 (29.7)9 (24.3)10 (37.0)14.05 (.003)
Intensive care unit, emergency room13 (20.3)4 (10.8)9 (33.3)
HD, ambulatory unit17 (26.6)16 (43.2)1 (3.7)
OR15 (23.4)8 (21.6)7 (25.9)
Consecutive night shift during data collection032 (50.0)24 (64.9)8 (29.6)9.87 (.020)
25 (7.8)3 (8.1)2 (7.4)
318 (28.1)8 (21.6)10 (37.0)
49 (14.1)2 (5.4)7 (25.9)
Work schedule after consecutive night shift (n=32)Off-day8 (25.0)3 (23.1)5 (26.3)0.28 (.869)
Off-evening13 (40.6)6 (46.2)7 (36.8)
Off-off11 (34.4)4 (30.8)7 (36.8)
Working hours per week47.48±8.5045.35±8.6950.39±7.432.43 (.018)

No night-shift works.


Table 2 Hierarchic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bout Insomnia among Hospital Nurses

VariablesModel 1Model 2


BSEWaldpOR (95% CI)BSEWaldpOR (95% CI)
Consecutive night shift
0refref
2 nights0.691.000.48.4882.00 (0.28~14.20)1.321.111.41.2353.74 (0.42~33.01)
3 nights1.320.634.46.0353.75 (1.10~12.79)1.870.746.41.0116.49 (1.52~27.59)
4 night2.350.906.83.00910.50 (1.80~61.24)3.011.018.83.00320.24 (2.79~147.14)
Working hours per week0.160.068.31.0041.17 (1.05~1.30)
Cox and Snell0.150.28
Nagelkerke0.200.38
Hosmer & Lemeshow x 276.99 (p<.000)8.16 (p=.418)

No night-shift works; Classification accuracy=68.8%; OR=odds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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